2021년도 한국 베이비시터의 평균 시급은 얼마일까?

2021년도 대한민국의 베이비시터 평균 시급은 9,000원에서 13,000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평균 시급일 뿐! 아이가 몇 명이냐의 따라, 그리고 해야 할 일, 경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최저시급

베이비시터에게 얼마를 줘야 할지 결정하기 전에 우선 최저시급을 확인한 후, 시급을 정해보세요.
2021년 한국의 최저시급은 8,720원입니다.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경력, 아이의 수, 하는 일 등을 고려해 더 인상해 시급을 정해보세요.

지식과 경험

부모로서, 더 많은 경험을 가진 베이비시터를 선택할지, 아니면 베이비시터 경험이 부족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베이비시터를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지식과 경험이 항상 나이와 관련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경험이 더 많을 거라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결국에는 부모가 생각하기에 달려있겠죠. 경험이 적은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고 더 적은 시급을 지불해 주거나 2년의 경력과 응급처치 자격증이 있는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고 더 많은 시급을 지불하는 것으로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베이비시터의 의무와 책임감이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도, 베이비시터가 해야 하는 다른 일을 쥐여줘야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베이비시터와 부모가 추가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나 책임을 이야기하며 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시급을 올려줘야 합니다.

가사일

어떤 부모들은 베이비시터들이 아이를 돌보는 동안 집안일도 해주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청소기 돌리기, 요리, 그리고/또는 집안을 정돈하는 것 등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베이비시터가 이러한 일을 하기를 동의한다면 시급을 올려줘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를 돌보는 것이 주요 임무이고 가사는 추가적인 임무라는 것입니다.

숙제 혹은 공부 도움

혹시 베이비시터가 수학이나 역사를 잘하나요? 만약 돌보는 아이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베이비시터는 일반적인 베이비시터 업무 외에 아이의 숙제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등하교 지원

부모로서, 베이비시터에게 등하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이비시터가 아이들을 학교에서 데려와 축구클럽에 데려다주는 등의 부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베이비시터가 스케줄을 조정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급 증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펫시터

베이비시터로 일하기 위해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유학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있고, 유모로서 일하는 경우, 혹은 이 직업을 위해 다른 나라를 선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부모들도 외국에서 베이비시터를 찾는 경우도 있죠. 예를 들어 이민을 간다거나 여행 중 베이비시터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베이비시츠에서 45개국의 베이비시터와 베이비시터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로서, 혹은 부모로서 다른 나라의 베이비시팅 시급이 궁금하신가요? 저희가 다른 나라들의 평균 시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 세계에 비하면 한국은 평균 시급이 보다 적습니다. 전 세계 베이비시팅 평균 시급은 $13.70; 한화로 약 15,000원 정도 됩니다. 유럽의 최저 시급은 $10.21; 약 1,2000원입니다.

반대로, 제일 높은 시급을 가진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스위스, 덴마크, 그리고 호주입니다. 호주의 베이비시팅 평균 시급은 $21.18 NZD; 약 16,000원입니다. 덴마크는 $23.17; 약 26,000원, 그리고 제일 높은 시급인 스위스의 평균 시급은 $28.30; 약 32,000원입니다.

하지만 국가별의 베이비시터 간 평균 시급의 차이는 대부분 국가 간 생활비와 소득의 차이 때문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의 베이비시터들이 가장 높은 시급을 가지고 있지만, 스위스의 물가를 보면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비싸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