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기후변화 DIY

작성자 : Babys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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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분량

아이들에게 생태학적 사고방식과 지구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활동을 찾고 있으신가요? 저희가 크래프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구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음 스텝들을 읽으며 크래프트를 만들어보세요.

안녕 친구들! 난 지구야.
나는 바다, 식물, 동물, 그리고 사람들을 돌보는걸 좋아해. 특히 우리 전세계에 있는 어린친구들을 가르쳐주는 걸 좋아해!
근데, 안타깝게도, 요즘 내가 아파. 기후변화, 삼림 벌채, 그리고 온실 가스까지… 예전에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멋진 행성이었는데, 이제 더이상 그렇지 않아.
친구들, 나를 도와주겠니?

아이들이 지구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하고 싶으신가요? 여기를 클릭해서 지구가 보내온 편지를 읽어주세요!

친구들에게, 우선 내 소개를 할게. 나는 지구라고해. 나는 우주라는 아주 조용한 곳에서 다른 행성들, 그리고 별들과 함께 살고 있어. 내 삶이 지루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나는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덕분에 은하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행성이야. 아마 우리 친구들이 내 가장 친한 친구들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 해와 달, 알지? 착하고 밝은 친구인 해는 매일 열심히 일을 해. 덕분에 내가 빛과 따뜻함을 가질 수 있어. 만약 해가 없었다면 내 삶은 어둡고 슬플 거야. 또 다른 친구인 달은 해가 지면 항상 나와 동행하고, 밤새도록 나를 돌봐줘. 달은 마법에 걸린 신비로운 존재같아. 달은 우리가 자는 동안 달콤한 꿈을 꾸게 도와주고, 또 우리가 바른일을 할때 그 꿈이 진짜로 일어나게 도와줘. 반면에, 나는 밤낮으로 일을 하고, 절대 쉬지 않아! 나는 가장 작은 동물부터 가장 큰 동물까지 돌봐야 할 많은 생물들이 있어. 또, 강과 바다, 나무와 꽃들도 돌보고 있어. 그 중에서 제일 열정을 쏟는 곳은 이 모든 대륙에 사는 아이들을 돌보는 거야. 왜 아이들에게 제일 열정이 있냐고? 답은 되게 간단해. 재미있기 때문이야! 아이들은 우주만큼 창의력이 넓고, 나만큼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아이들은 나한테 가장 호기심이 많이 주는 존재야. 그리고 아이들이 무한한 지식의 원천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쳐 주는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중 하나야. 열정과 취미 말고도, 난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 내안에 살고 있는 각각의 생물을 돌보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많은 훈련과 헌신이 필요해. 근데 요즘 몸이 약해져서 걱정이야. 수백만 년 동안 한 번도 아프지 않았거든. 은하계, 행성, 그리고 사람들도 내가 더 이상 생명과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고,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걸 깨닫고있어. 그리고 내 안에 사는 사람들은 나에게 주는 피해를 잘 알지 못해. 내 나무를 베고, 내 바다를 플라스틱으로 채우고, 내 동물들을 학대하고 있어. 그래서 내가 너에게 연락 하는 거야, 왜냐하면 넌 나의 미래고, 네가 날 돌볼 거란 걸 알아, 내가 그걸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줄 테니까! 내 열정이 너라는 것을 기억해. 그리고 항상 나의 모든 비밀을 너와 공유할게.

이 DIY는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적합하고 방을 장식하는데에도 좋은 크래프트이고, 베이비시팅할 때에도 적합한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