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5일 어린이날 100주년

2022년 5월5일 어린이날 100주년

작성자 : Babys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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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어린이날 역사에 대해 가져왔습니다!

아동복지법 제6조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임으로써 이들을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어린이주간으로 한다.”

100년전, 언제, 어떻게 어린이날이 시작 되었을까요?

어린이날은 1923년 방정환 이라는 독립운동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방정환 어린이날

방정환 (1899-1931):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어린이 교육인, 어린이 인권운동가, 아동문학가.

  • 일본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방정환은 아이들이 사회의 한 인격으로 보호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다른 일본유학생들과 함께 소년운동을 펼쳤습니다. 이 계기로, 1923년 5월1일 첫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첫번째 어린이날의 구호는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 였다고 합니다.
    5월 1일로 어린이날을 정한 이유는 “새싹이 돋아난다”라는 의미로 5월 첫날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 하지만 5월 1일은 노동절이기도해 사람들이 어린이날 행사를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1927년부터는 어린이날을 5월 첫째주 일요일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 1939년에는 일제가 어린이날은 민족의식을 높일 것을 의식해 어린이날 행사를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 1946년 광복 이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해에 의해 어린이날을 다시 기념할 수 있게 되었고, 그 해인 5월 첫번째 일요일이 5월5일이였으므로 그 날짜가 오늘날 까지 바뀌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 1961년 “아동복지법”에서 어린이날을 5월5일로 정식으로 제정하였습니다.

  • 1973년에는 어린이날이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 2년 뒤인 1975년 에는 어린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싹을 위하는 나무는 잘 커가고, 싹을 짓밟는 나무는 죽어 버립니다." (방정환 <어린이>, 1923)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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