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식목일 DIY
원래 식목일에는 나무를 심으며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의 자연을 더 아끼는 마음을 가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번년도도 작년에 이어서,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는게 꺼려지는게 당연하죠.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DIY를 가져왔습니다.
지문트리 (난이도 하)
결혼식, 돌잔치, 등 잔치집에가면 방명록으로 많이하는 지문트리를 가져와봤습니다.
특히 아직 색연필과 친하지 않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손가락뿐만 아니라, 종이를 잘라서 붙여도 됩니다. 다양한 색깔로 나무를 꾸며주세요!
준비물:
- A4종이
- 인주/물감
- 연필
우선 물감이나, 색연필 혹은 크레파스로 나무 밑그림을 그려주세요.
그 다음, 손가락을 물감이나 인주를 묻혀 나무가지에 지문을 찍어주면 완성!
더 깊이 들어가면, 좀 큰 아이들에게는 지문의 의미도 알려주면 좋겠지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지문의 모양은 다 다르단다. 자, 엄마지문이랑, 아빠 지문이랑, 너의 지문을 보렴, 모양이 다 다르지?” 라고 알려주세요.
계란판 숲 (난이도 중)
하늘에서 본 숲을 그려보세요!
이 DIY는 재활용을 활용해야하는 활동이에요. 우선 다 쓴 계란판을 준비해주세요.
계란의 톡 튀어나온 부분을 나무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있는 식물, 꽃 등을 그려서 꾸며주면 됩니다.
준비물
- 계란판
- 물감
- 종이
- 색연필/크레파스
- 풀
- 막대기
우선 계란판을 물감을 이용하여 숲처럼 초록색으로 칠해주세요.
그 다음, 종이위에 나무나 식물 등 그림을 그려주고 꾸며주세요.
그림을 자른 뒤, 막대기를 뒤에 풀로 붙여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란판위에 붙여주시면 끝!
숲속에 있는 나무들 같지 않나요?
색종이 꽃병 (난이도 상)
나무말고도, 색종이로 꽃병을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 색종이
- 휴지심
- 가위
- 풀
꽃만들기: 색종이를 4분의 1로 잘라주세요.
작은 종이를 4분의 1 접어주세요.
접은 상태에서 하트모양을 그려주고 따라 오려주세요.
짜잔! 자른 종이를 펴보면 꽃모양이 완성된답니다!
가운데에 종이를 동그랗게 오려붙여주면 꽃 완성!
줄기 만들기: 색종이를 4분의 1로 잘라주세요
마름모 모양을 중심으로하여 돌돌 말아주세요. 줄기완성!
줄기와 꽃을 풀로 붙여주세요.
화분만들기: 다 쓴 휴지심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모양이 이쁘게 색종이로 감싸주거나, 꾸며주세요
휴지심으로 만든 화분에 꽃을 꽂아주면 완성!!
완성된 작품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babysitskr 를 태그하여 함께 공유해주세요. 더 많은 DIY를 보고싶으시다면 저희 커뮤니티 육아 팁을 참고해 주세요!
Babysits과 함께 아이들과 식목일 알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