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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 fina föräldrar jag heter Parnia och är en glad o positiv 27 åring tjej som älskar att spendera min tid med barn men själv har jag inga barn. Jag har läst på hulebäcksgymnasiet barn o fritidsprogrammet och år 2016 tog jag min student. Från 2017 tills hit har jag jobbat inom olika förskolor i Älvängen med olika ålder. Jag har även passat barn hemma i privatfamilj. Jag kan lätt kommunicera med..
베이비시터 경험
> 6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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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4년 4월 26일
나에 대해서
운전면허증
아니요
자동차
아니요
자녀있음
아니요
흡연자
아니요
선호하는 베이비시팅 장소
아이 집에서
사용 가능한 언어
- 스웨덴어
- 영어
- 페르시아어
교육
- Gymna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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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번
